“xxx원 소고기 등장..” 고물가 시대에 나오는 소고기.. 어떤 고기?
1,000원 소고기 등장, 고물가 시대 극복 방법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각종 생필품들의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는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소고기,
닭고기 그리고 돼지고기와 분유, 커피와 같은 필수품목 7개에 해당하는 할당관세를 0%로 적용하기로 밝혔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동안 일정 물량의 수입 물품에 대하여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인하하여 초과 물량에 대해서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관세가 낮아짐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수입 가격이 낮아서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지난 20일 할당관세가 0%로 적용되면서 수입 소고기를 판매하는 마트들이 1,000원 소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7일까지 미국산과 호주산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 프라인 척아이롤에 할인가를 적용할 경우 100g당 가격은
1,990원으로 1,000원 소고기 등장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 냉장육의 경우 평균 가격이 10% 가량 인하되었으며
호주산 와규의 경우는 20여개 품목에 대해서는 포인트 회원에 20~40% 할인하여 판매를 하는 이벤트 역시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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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역시도 미국, 호주산 수입 소고기 대표 인기 품목 10개를 선정하여 판매 가격을 5~8%를 인하했다. 정부의 이번 시행으로 인해서 1,000원 소고기가 등장한 만큼 서민들의 부담을 해소하는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