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로 전염..” 전세계로 퍼지는 ‘원숭이두창’ 감염 원인 나왔다.

“xx로 전염..” 전세계로 퍼지는 ‘원숭이두창’ 감염 원인 나왔다.

전세계로 퍼지는 원숭이 두창
치사율 10%에 달하는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 감염 원인은?

원숭이 두창에 대한 발표를 세계보건기구에서 연일 하고 있다.

사람의 경우 치사율이 최고 10%에 달하는 ‘원숭이두창(monkeypox)’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감염 원인과 치명률이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WHO가 이야기 하기를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화자 사례가 총 120여 건 이나 된다고 전했다.

확진자 발생국은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캐나다,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 호주, 이스라엘, 스웨덴, 스위스 등 14개국이 원숭이두창 감염국이다.

원숭이 두창은 1958년 덴마크 한 실험실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1970년 아프리카 콩고에서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처음 보고된 바 있다.

이 병은 동물과 사람 사이 감염되는 인수(人獸) 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1~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변종에 따라 ‘서아프리카형’, ‘콩고형’ 등 두 가지로 나뉘는데, 상대적으로 증세가 가벼운 서아프리카형은 치명률이 3.6%, 중증 진행 확률이 높은 콩고형의 경우 치명률이 최대 10.6%에 달한다.

감염자 10명당 1명꼴로 사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1% 이하인 점과 견주어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원숭이두창에 걸리면 발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임파선염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약 1~2주 정도다.

WHO 측은 “이 병이 어떻게 유럽으로 들어왔는지 유입 경로가 확실하지 않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 정보를 보면 상당수 사례가 동성 간 성관계에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직접 전했다

아직은 한국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다고 전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전한다.

천연두 백신도 일정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아직 한국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지만, 대비를 위해 검사체계를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의 감염원인을 확실히 안다음 예방체계를 마련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