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경고합니다. 잠실 절대 가면 안됩니다” 급속도 확산
심각성 경고, 커뮤니티 등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9월 17일, 18일 잠실 근처에 대란이 일어난다. 현재 이런 글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자세히 알아보자.
잠실 대란 글 확산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이번주 주말 잠실을 피해야 하는 이유.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외부에 올라온 자료를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다가오는 주말인 오는 9월 17일, 18일 잠실 및 종합운동장 부근에서 열리는 각종 콘서트 및 행사 일정표가 공유됐다.
잠실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
실제 잠실 행사들과 보도
실제 보도를 남기겠다. 출처는 위키트리이다.
가수 아이유는 9월 17일과 1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그룹 엔하이픈도 각각 오후 6시, 7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SEOUL’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9월 17일 예정된 일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도 9월 17일 부터 양일간 잠실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in Seoul Special’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는 ‘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열린다. 가수 지코, 비와이, 그룹 아이브, 스테이씨, 케플러 등이 출연한다고 밝혀졌다.
스포츠 경기도 예정됐다. 같은 날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선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 반응
네티즌들은 이런 일정을 확인한 후 절대 잠실을 가면 안되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9월 17일에 이 상황에서 잠실을 간다면 보통 집에 가는 시간의 3배 이상은 걸릴것이다 라며 반응을 보였다. 최근 다른 기사들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