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리 승객에 핵주먹으로 폭행한 타이슨.. 승객 폭행 영상 논란(영상)
뒷자리 승객에 핵주먹으로 폭행한 타이슨.. 승객 폭행 영상 논란(영상)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 승객에게 무차별 주먹 날려
같은 비행기 뒷좌석 승객으로 알려져
타이슨의 신경을 건드려 일어난 일 당시 승객은 만취상태.
타이슨이 주먹을 날렸다. 그것도 한대가 아니다.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55)이 같은 비행기에 탄 뒷자석 승객에게 주먹을 여러번 날렸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21일(현지시간) 타이슨이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행 여객기에 탑승한 뒤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뒷좌석 승객을 폭행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당초 타이슨은 자신을 알아본 피해자와 함께 셀카도 찍고 분위기가 험악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뒷자리에 앉은 승객이 쉬지 않고 타이슨의 신경을 건드려 일이 벌어진 것이다.
결국엔 타이슨이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날렸다.
아래는 해당영상이다
한 승객이 찍은 동영상에는 피해자가 앞자리에 앉은 타이슨을 향해 과장된 동작과 함께 말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타이슨 측은 “뒷좌석의 승객이 만취한 상태였고,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타이슨은 뒷좌석의 승객을 폭행한 뒤 스스로 여객기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타이슨의 공격으로 이마에서 피가 난 피해자도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승객은 만취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