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경찰서 가서 자수했습니다..” 불법행위 직접 고백 [전문]
정형돈, “경찰서 가서 자수했습니다..” 불법행위 직접 고백 [전문]
방송인 정형돈이 운전 중 불법행위를 직접 시인했다고 이야기했다.
23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형돈의 울산 ‘악마 로터리’ 출근길 드리프트 갈기뿐다!!!! 그리고 불법 행위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많은 구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월요일 출근시간대 울산 3대 로터리 현장에 왔다”면서 울산의 3대 로터리를 찾아갔다.
하지만 의외로 3대 로터리 모두 혼잡하지 않았다.
신복로터리에는 신호등이 체계적으로 설치돼 있어 무난했고 태화로터리도 마찬가지였다.
마지막 공업탑로터리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지만 운전하기 크게 어렵지 않았다.
크게 실망한 정형돈은 휴대전화 스피커폰으로 현지인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영상에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명백한 불법. 합당한 처벌을 받겠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범칙금이 부과된다.
정형돈은 “영상 내용 중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든 채로 스피커폰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어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 할 예정”이라며
“제목 없음 TV는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과 글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정형돈 글 전문
영상 내용 중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든 채로 스피커폰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어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 할 예정입니다.
저희 제목 없음 TV는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된 행동에 즉각 대처한 정형돈의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