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따로 살고 있다는 유명인 부부의 솔직고백 “남편만 보면…”
현재 따로 살고 있다는 유명인 부부의 솔직고백 “남편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명인 부부 각자의 집에서 살아
하지만 이렇게 해서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라는 이야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고백
어제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의사 여에스더가 솔직 고백을 했다.
현재 강방을 넘어선 각집에 산다고 이야기했다.
여에스더는 “각 침대, 각 방을 넘어 각 집을 쓴다”고 말했다.
김용만이 “그걸 별거라고 하지 않냐”고 하자 여에스더는
“그렇게 표현하지 말고 우호적 무관심 관계라고 해달라. 무관심과 우호적은 굉장히 다른 거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여 에스더는 “남편은 제주도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당신 때문에 이런 화려한 집에 사는 거지.
나는 비 새는 월셋집에 살아도 된장찌개만 먹어도 행복하다고 한다. 제가 된장찌개 해서 제주도로 가라고 했다. 웬걸 아주 화려한 집으로 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저는 남편의 눈빛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입은 억지로 웃는데 눈빛이 사나우면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제가 우울증을 앓았는데 제가 우울한 눈빛을 보면 남편이 상처를 받는다. 남편과 전화를 자주 한다. 각 집을 살면서 관계가 좋아졌다”고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