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갔다가 연락 두절됐어요..” 중학생 딸 발견된 장소가..

학원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중학생 딸

아버지가 경찰서에 신고

자정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되어 걱정된 아버지의 신고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

인천 경찰청이 이야기하기를 페이스북 계정에 사연을 전했다.

중학생 딸의 아버지인 A씨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유는 자정이 넘어도 오지 않는 딸을 신고한 것이다.

딸은 학업을 위하여 학원을 간 상황이었는데 늦게 까지

돌아오지 않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즉시 출동하여 학원 건물을 수색했다.

이때 문이 닫힌 학원 문틈으로 경찰이 손전등을 비추었다.

그러자 학원 내부에 보이는 ‘독서실’이 눈에 띄었다.

경찰이 여러번 문을 두들겼다. 그러자 내부에 사람이 있는것이 확인할 수 있는 인기척이 들렸다.

학원문이 열리자 A씨의 딸이 걸어 나왔다. 이유를 알고보니

귀마개를 낀채 피곤하여 잠이 들었던 것이다.

사진을 보면 딸의 얼굴을 감싼 아버지의 사진이 담겨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마음을 함께 쓸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