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논란 유희열, 결국 모든것을 고백하고 내려놨다..”모두에게..”

작곡가 유희열이 지속적인 표절논란으로 인해서 도마에 오른 상황속에서 결국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이러한 하차에 대해서 지난 18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프로그램 하차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유희열은 자신의 팬카페인 종점다방을 통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미안해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는데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히고 제작진의 생계와 연관되어 있는 문제인 만큼 하차 결정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글을 통해 “이번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합니다. 정말 긴 시간 함께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다방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제작진들에게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늦었지만 이제서야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엔 생계가 걸려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사정들이 있어요.

종점다방에서도 걱정해주시고 답답해 하셨던 분들이 계셨지만 산다는 건 딱 잘라서 결정하고 바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더라구요.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적은

제작진과 제작비로 진심을 다해 만드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유일하게 남은 음악 라이브 토크쇼가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지켜주시길 부탁드려요.” 라고 전하기도 했다.

유희열은 특히나 이번 표절논란과 관련해서 표절 의혹으로 인해서 팬들을 힘들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사과 하면서

“예전처럼 평범한 안부인사를 아무렇지 않게 서로 웃으면서 나눌 수 있는 그런날이 언젠가 오길 그려본다. 모두 지치지 말고 힘!!”이라고 전했다.

유희열의 표절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져 오던 문제였던 만큼 표절 논란에 대한 부분들이 확실하게 밝혀져 아티스트의 억울함이 풀릴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