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렸던 사람이 ‘다시 걸리면’ 충격적인 일 벌어진다.. 무슨일이?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재감염될 시 시간 지날수록 위험이 누적되어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감염의 경우 최초 감염 때 얻은 면역력으로 덜 위험할 것이라는 통상적인 개념과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기에 코로나 사망률과 관련된 논란이 많았던 것
CNN을 통해 발표된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의 지야드 알 앨리 교수 연구진이 지난달 발표한 연구자료를 확인하면 코로나19에 한번 걸렸던 사람들과 비교해
두번 이상 감염된 사람들은 마지막 감염 이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위험 그리고 입원할 위험이 2배, 3배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된 것이다.
코로나19 재감염자의 경우 폐와 심장문제 그리고 피로와 소화질환 외에도 만성질환에 해당하는 신장병이나 당뇨병, 신경질환 등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특히나 재감염 후 흔히 흉통이나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심장마비나 심부전, 혈전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 역시도 확인되어 위험성이 더욱 높다고 분석된 것이다.
재감염자가 새로운 건강 문제를 얻을 위험은 재감염 초기에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이러한 위험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질병의 위험도가 높아졌으며 감염될 때마다 오히려 위험의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고 확인 된 것
재감염은 안전할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코로나 사망률 조사 결과가 발표된 만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을 자신이 지키려는 노력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