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6년만에 나타나서 한 말.. “조국 씨 딸이..”

최순실 딸 정유라, 6년만에 나타나서 한 말.. “조국 씨 딸이..”

정유라 직접 sns 개설하고 고충을 고백
하지만 sns계정 개설하고 급 활동 중단
이유는?

정유라는 26일 유튜브 ‘성제준TV’에 출연했다.

정유라는 ‘특별대담. 성제준이 묻고 정유라가 답하다’라는 영상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정유라는 학위 논란과 더불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기도 하며 이야기를 전개했다.

“조국 씨 딸이 불쌍하다는 말 자체가 스트레스”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 씨는 지난 2017년 대통령으로부터 승마 지원을 받았다는 각종 비리와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제(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이나 아시안게임 때 어떤 비리라도 있었으면 (제가 딴) 메달 내놓겠다”고 전했다.

“철저한 조사 아래 메달 박탈해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직접 올렸다.

이후 지난 27일에는 “분명히 메달 날로 따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지금 이 순간부터 그렇게 댓글 적으시는 분들 전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처리하겠다”고 직접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따.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고 더 이상 허위 사실로 인해 제 노력까지 폄하하는 건 묵과하지 않겠다”고 경고 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더는 안 올리겠다”며 “네이버, 다음, 카페, 커뮤니티 다 캡처하고 있다”며

그 다음 “도를 넘는 댓글이나 허위 사실은 선처 없이 모두 형사·민사 법적 처리하겠다”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또한 정유라는 “특히 우리 아기를 거론하는 댓글은 몇천 건, 몇만 건이 되든 단 한 건도 빠짐없이 법적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가 무고하다는 게 아니다. 허위 사실 유포하는 의원님들 좌우 막론하고 제발 더는 없었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허위 사실 유포를 그만 해달라며 이야기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말만 타지 않았다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고개를 못 들 만큼 죄송하다”고 눈물 흘리며 말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