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원빈’ 유명 배우, 음주운전으로 경찰입건…너무나 심각한 상황 전해져
‘제2의 원빈’ 유명 배우, 음주운전으로 경찰입건…너무나 심각한 상황 전해져
혈중알코올농도는 거의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배우 유건, 음주운전으로 경찰
음주운전으로 적발
1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유건은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거됐다.
당시 유건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에 대해 음주 측정을 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나온것이 논란이 됐다.
경찰은 유건의 혐의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나왔다.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가,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배우 데뷔를했다고 전했다.
한때 그가 군대에 가려고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알려졌다.
유건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전역 후 “생활에 여유가 없어 미국으로 돌아갈 시기를 계속 놓쳐 대한민국 국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고 말한다.
유건은 선 굵은 외모로 한때 ‘제2의 원빈’으로 불린 적도 있다고 말하며 활발한 연예계활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