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전부 폭로했다. “박명수, 정준하에 실제로 맞을 뻔한 적 있다” 이유는?(영상)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가 모였다
정준하에 실제로 맞을 뻔한적 있다 폭로
마지막회에 전부 공개됐다.
6년만의 재회이다.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가 모여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보여줬다.
박명수는 비교적 자주 보던 정준하와는 금방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정형돈을 기다리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정형돈은 뒤늦게 등장하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하며 등장했다.
실제로 마스크를 벗자 창백한 얼굴이 드러나 다들 걱정하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에 정형돈은 “비비크림을 너무 많이 발라서 그렇다”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정형돈은 박명수가 기억 못하는 ‘무한도전’ 시절 에피소드를 모인 자리에서 전부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형 뉴욕에서 준하 형한테 심하게 맞을 뻔 했다”고 직접 폭로했다.
그리고 정형돈에 따르면 당시 박명수는 늘 하던대로 정준하의 속을 긁는 멘트를 쳤다.
그러나 뉴욕 촬영은 5일 동안 7시간도 잠을 자지 못할 만큼 고된 강행군이었다.
또한 평소보다 예민해진 정준하가 실제로 박명수 때문에 화가 나서 차에서 내리기도 했으나, 유재석의 중재로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았다.
해당영상
정형돈과 박명수 사이에 갈등도 있었다.
봅슬레이에 도전하던 당시 정형돈은 실제로 디스크가 심해져서 고통스러워던 기억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박명수는 “쟤 봅슬레이 안 타려고 그런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 말에 정형돈은 너무 화가 나고 서러웠다고 직접 이야기 했다.
그리고 서로에게 서운했던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무한도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그대로였다.
하지만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에서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과 콘텐츠를 만든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에
“모든 멤버가 한다면 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누리꾼들은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다.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았네요.”, “역시 레전드네요” 라며 여러 반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