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찬원∙영탁, 제대로 맞붙는다.. 어떻게?
본격 선거운동 시작
선거운동에 앞서 로고송 공개
밝은 분위기의 노래들이 선곡
대선이 얼마 안남은 가운데, 각 정당의 대선 로고송이 공개된 가운데 곡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제 시작 된 15일 본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당이 유세 때 사용할 선거 로고송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젊은 트로트 곡과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이 대거 채택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이찬원의 ‘진또배기’ 등 트로트 곡과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선택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영탁의 ‘찐이야’와 임영웅 버전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비롯해 걸그룹 마마무의 ‘HIP’, 쿨의 ‘아로하’ 등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그리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로고송 ‘될꺼니까’ ‘Everybody Fighting’ ‘KOREA’ 등을 활용한다.
또한 정의당은 오랜 기간 로고송으로 쓰던 ‘질풍가도’ 외에 이무진의 ‘신호등’, 에이핑크의 ‘Mr.chu’로 맞불을 놓는다.
젊은 트로트로 중장년층 공략, 예능∙드라마 속 화제곡으로 부동층 어필
당들이 선곡할때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수있다.
예전 총선과는 다른 선곡들이 눈에 띈다.
코로나로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선거운동을 하는 모양새이다.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