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충격고백, “아버지가 많이 때렸다.. 아직도 가슴에..”
이효리 충격고백, “아버지가 많이 때렸다.. 아직도 가슴에..”
이효리 충격고백
자신의 아픈 가정사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야기 했다.
이효리가 아무도 모르던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야기를 하며 고백했다.
이날 엠씨 지석진, 김종민과 이야기를 하며 예전 추억을 나웠다.
이효리는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부모님이 500원만 들고 애 넷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셨다. 그리고 친척들에게 돈을 빌려서 이발소를 하셨다. 우리를 힘들게 키우셨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우리를 많이 때리셨다.”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또한 “애는 넷에 500원 갖고 올라와서 응어리가 많으니까 싶어 이해는 하는데, 아직까지도 불만이라기보다는 가슴에 맺힌 화, 미움이 강하게 있다”고 이야기를 전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보면 막 미운 건 아니다. 아빠는 좋지만 한 켠에 상처는 있다”고 자신의 상처가 전부 가시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아픔을 가지고도 이겨낸 이효리의 방송활동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