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충격고백, “부부싸움으로 이틀 동안 가출했다..” 남편 이상순의 반응이 놀랍다..
이효리, “부부싸움으로 이틀 동안 가출했다..” 남편 이상순의 반응이 놀랍다..
이효리 이상순과 부부싸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 털어내
부부싸움하고 집나가.. 남편 이상순의 반응은?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부부싸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오늘 31일 방송되는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예능의 예고 방송에서 이효리는 “나는 한 번 싸우고 나간 적 있다”라고 말해 듣는 사람들이 놀랐다.
이에 지석진이 이야기 하기를 “보통은 남편이 나가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난 내가 나갔다. 돈도 많으니까 호텔 가서 신나게 놀았다”라고 전했다.
싸웠던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용은 아니니까 말은 안 하겠다” 라고 직접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가출 후 이상순에게 연락이 엄청 많이 왔는데 ‘속 한 번 타봐라’하는 마음으로 안 받았다. 들어갈 때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들어간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편이 밥 먹으라고 해도 ‘안 먹어’, ‘배 안 고파’처럼 짧게 대답하고 이틀 동안은 말 안 한다. 내가 원래 화가 나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나서 “상대방이 싹싹 빌면 풀어준다. 내가 잘못했든 상대가 잘못했든 상관없다. 그리고 그 후에 싸운 이야기에 대해서는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 한가지 이야기한 이효리는 “내가 그날 이틀 동안 나갔다 왔는데 이상순이 그동안 아무것도 안 먹어서 얼굴이 핼쑥해졌더라”라고 이야기해 걱정하는 마음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엠씨 지석진은 “속이 쓰려서 우유 정도는 마셨을 수도 있다”라고 농담을 했다. “그럼 다행이다”라고 농담을 받아쳤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부부싸움 내용은 오늘 31일 방송될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전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