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난치병 소름돋는 투병 근황 나왔다, “혼자..”

이봉주 근육긴장 이상증으로 투병 중

항상 휠체어 신세를 졌던 이봉주

하지만 최근 근황 공개

이봉주 난치병 소름돋는 투병 근황 나왔다, “혼자..”

이봉주 근육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중
항상 휠체어 신세를 졌던 이봉주
하지만 최근 근황 공개

마라톤 영웅 이봉주가 최근 소름돋는 근황을 보여줬다.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휠체어 신세를 졌던 이봉주 선수가 수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봉주는 3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예전과는 다른 한결 호전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현재 이봉주는 여전히 등산 스틱을 양 쪽으로 짚으며 걷기도 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걸었고 잠시지만 등산 스틱을 내려놓고 육상 트랙을 달리는 반가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허리와 등 역시 상당히 펴져 호전된 모습으로 보여졌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근육긴장 이상증으로 2년여간 투병 중인 이봉주는 한때 복근 경련으로 허리를 펼 수 없는 증상을 겪었다.

목과 등,허리 등이 전체적으로 앞으로 굳어 고개를 들기도 힘든 모습을 보여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샀다.
혼자 다니지 못하며 누군가의 부축을 받거나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던 이봉주다.
하지만 지난해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다.
부디 빠른 쾌유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