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충격 갑질논란.. ‘억대소송’ 진행한다는 예측팽배.. 누가?

댄서 노제, 갑질논란 억대소송 가능하다?

M-net의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통해서 큰 인기를 얻게 된 댄서 노제의 갑질 행위가 만천하에 밝혀지면서 노제를 상대로 하는 억대 소송이 진행 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노제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33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달성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이후 노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광고를 업로드 하는 것 만으로도 3,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에 가까운 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대기업이나 명품이 아닌 중소기업 브랜드의 광고 게시물은 광고주측이 사정사정을 해야 업로드를 하고, 업로드를 한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게시글을 삭제하는 등의 갑질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노제가 중소기업 브랜드와 계약기간을 지키지 않았던 정황이 전해지면서 실제로 기업에서는 노제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신청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 한 변호사는

“연예인이 광고 계약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고기간을 설정하는 것”이라며

“명시된 계약 기간을 지키지 않았다면 계약 위반이 성립할 수 있다. 모델료의 두배 정도를 위약금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제가 광고 게시물 한 건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을 받았다고 계산을 한다면 소송이 진행된다면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까지도 소송이 가능하다.”고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계 갑질 논란이 지속되자 노제는 지난 9일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과문 역시도 사건 발생 이후

한참의 시간이 지나 업로드 된것으로 진정성이 없는 사과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노제의 소속사는 당분간은 노제의 활동은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논란은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