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여자’스토킹’하다 실형선고.. 누가?
유명 가수, 여자’스토킹’하다 실형을 선고.. 누가?
여자 스토킹 범죄
지인통해 알게된 여성에게 접근
스토킹한 혐의 받아 실형
유명가수가 여성을 스토킹했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7일 스토빙 범죄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A씨(40)에게 징역 10개월 선고했다.
스토킹의 실체는 지난 3월 1일 인천 거주중인 30대 여성에게 벌어진 일이다.
30분가량 여성의 집 현관문을 두드리고 문고리를 잡아흔드는등 스토킹 혐의가 지속됐다.
이날 유명트로트 가수는 여자의 집으로 공동현관문호출을 계속 했다.
또한 꽃다발을 놓고 바로 가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법원은 스토킹 범죄의 재발 가능성을 보고 100M 근처로 접근하지 말것을 명령했다.
접근 금지 결정을 내린것이다.
하지만 100M 이내의 접근이 계속 이어지며 2차례나 더 찾아가 스토킹했다.
이에 재판부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주거지에 반복적으로 드나들면서 불안감과 공포심을 줬다”며 “경찰관으로부터 경고와 제지를 거듭 받은 데다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주거지에 접근 금지 결정을 받았는데도 스토킹 범행을 계속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범행 경위 등을 보면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범행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내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