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격 제일 많이 오른 음식.. 도대체 어떤 음식이기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와중 국내에서도 밥상 물가에 직격탄을 맞은 몇가지의 음식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전년 12월 대비 4.2%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인 3.4%를 웃도는 수치라는 것이다.

39개의 외식 품목 가격도 모두 지난해 말보다 오른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나 국민들이 모두 즐겨 먹는 흔히들 말하는 ‘소울 푸드’의 메뉴들의 가격 상승률이 눈에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가격 가장 오른 음식으로 알려진 몇가지의 음식들을 살펴보면 치킨이 대표적이다.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치킨은 6.6% 상승했고 짜장면의 경우 그 뒤를 따르는 6%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떡볶이와 칼국수 역시도 각각 6%, 5.8%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짬뽕 역시도 5.6%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올해 가격 가장 오른 음식에는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는데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인 치킨 외에도

김밥이나 라면과 커피 그리고 소주와 맥주 역시도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물가상승률이 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나 이번 물가 상승은 해외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의 상황상 전세계적인 물가상승에 따라서 국내의 물가상승률 역시도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츨되는 만큼

지금의 상황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생활에도 직격탄으로 영향을 줄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