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고소’ 논란 가중.. 정말 심각해진 이유는? “배우들이…”
옥주현, 김호영 인맥캐스팅 논란과 고소
2022 뮤지컬 엘리자벳이 때아닌 인맥캐스팅 논란으로 번지며 고소까지 이어지는 법정 공방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각자의 호소문이 온라인이 공개되며 치열한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캐스팅의 과정에서 옥주현의 친분이 작용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8월 개막을 준비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5번째 시즌에는 옥주현 그리고 이지혜가 주인공으로 황후 엘리자벳 역할에 더블 캐스팅 되었는데
이 외의 주요 배역에 처음으로 보는 배우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뮤지컬 분야를 이끌어간 1세대 배우들인 김소현, 조정은, 신영숙 등의 배우들이 10주년을 맞아 공연을 한다는 타이틀로 개막을 준비중이던 엘리자벳 이었던 만큼 엘리자벳 역할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았는데
이 배역에 캐스팅된 이지혜가 논란의 중심이 된것이다.
평소 이지혜와 옥주현은 엄마와 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울 정도로 상당히 친한 관계인 것이 알려진 것은 물론이고
이 외의 여러 역할에 캐스팅된 배우들이 모두 옥주현과 친분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옥주현 인맥캐스팅으로 인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이 과정에서 옥주현이 이사로 있는 연예기획사의 감사로 이지혜가 등록 되면서 인맥 캐스팅 논란이 더욱 뜨거워진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SNS에 업로드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 이라는 글로 인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그로 인해서 팬들 역시도 캐스팅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김호영을 고소한 옥주현의 상황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뮤지컬계의 해묵은 갈등인 특정 스타들의 개인적인 관계에 의한 캐스팅 문제는 지속적으로 문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