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잃어버렸다..”난 끝났다” (영상)

오윤아의 아들소식이 들어왔다. 오윤아가 직접 밝히며 아들을 잃어버린 사연을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방송에 나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사연을 직접 이야기 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 아들 소식

발달장애가 있는 오윤아의 아들을 잃어버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아들을 공항에서 잃어버려 굉장히 당황했다고 전했다.

오윤아의 아들 잃어버린 영상

아들을 잃어버린 사연

이어 “처음에는 ‘민아 어디 갔어’ 이러다가 갑자기 너무 무서워서… 너무 안 보이니까 무서워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미친 듯이 울면서 소리 지르면서 찾았다”라고 했다.

그는 “탑승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난 끝났다'(라는 생각을 하며) 거기서 주저앉을 뻔했다. (이후) 방송에서 민이를 찾았으니까 바로 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공황장애 아들과의 방송활동

오윤아는 2015년 남편과 이혼 후 아들 송민 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07년생인 송 군은 올해 만 나이로 15세다. 오윤아는 KBS2 ‘편스토랑’ 등의 프로그램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들과 오윤아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