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끝내 너무나 안타까운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안희정…끝내 너무나 안타까운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최근근황 공개
현재 교도소 수감 중
아내가 이혼 원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교도소 수감 중에 전해진 소식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아내 민주원 씨와 지난해 9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협의 이혼은 부부가 서로 의논해 이혼에 동의하는 것이다.

여성조선은 “지난 연말부터 정치권을 통해 ‘아내가 옥바라지가 힘들어 이혼을 원했다’라는 소문이 흘러나왔으나 공식 확인된 것으로 확인이 된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난 3월 민주원 씨가 안 전 지사의 부친상 자리에 참석하면서 이혼설에서 끝나는 분위기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부부 사이는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혼의 진짜 이유를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지 못했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두 사람의 최측근은 여성조선에 “이혼을 했지만 부부로 산 세월이 긴 사람들이기 때문에 민 여사가 안 전 지사 부친의 장례식장에 있었다. 자녀들이 있어 교류를 완전히 끊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 정계 관계자도 “안희정 전 지사의 이혼은 너무 공공연한 이야기”라고 했다.

여기서 1964년생 동갑내기인 안 전 지사와 민주원 씨는 고려대 83학번 동기로 만나 6년의 연애 끝에 1989년 결혼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슬하에는 성인이 된 두 아들이 있다고 전한다.

현재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로 일하던 김지은 씨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그리하여 재판에 넘겨져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