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서울서 사망?..눈물 터진 김연아? ” 유튜브 가짜뉴스 논란

바로 어제 아사다 마오가 서울에서 사망했다는 선넘은 소식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아사다마오의 사망 소식에 온라인이 떠들썩 했다.

아사다가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루머가 나온 것인데 이는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진 정보들을 살펴보면 선을 넘는 다양한 루머들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사다 마오가 한국으로 귀화를 했으며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등, 자극적인 내용의 영상들이 제작되면서 루머가 더욱 확산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아사다 마오의 극단적 선택이 거짓뉴스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해당 영상을 처음으로 만든 유튜브 채널에서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널을 채우고 있는 영상들 중에서도 아사다 마오 관련 영상은

극히 일부였을 뿐 다양한 해외스타들의 각종 루머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또 아사다 마오의 뉴스를 다룬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는 방송인 서정희 사망, 나훈아 사망과 같은 가짜뉴스들을 업로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이유에 대해서 돈과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일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자극적으로 뉴스를 만들수록 조회수가 늘어나고 이 조회수는 결국 수익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유튜브를 통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절대 타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거짓 뉴스는 만드는 것도 믿어서도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