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의 마지막 퇴근길이 영상으로 나왔다. ‘전국노래자랑’ KBS 악단의 눈물 (영상)

송해 오전 영결식

KBS 악단 연주로 배웅했다.

10일 오전 4시 30분 송해 영결식이 진행됐다.

송해 영결실에는 유족과 지인, 김학래, 엄용수, 강호동, 유재석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발인을 하고 운구차가 KBS 본관에 도착했다.

여기서 너무나 슬픈 영상이 나왔다.

아래 영상에서 살펴보자

송해선생님영상

송해길에 들린후 KBS본관 앞에 이렇게 노제현장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전국노래자랑에서 항상 함께 해오던

신재동 악단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었다.

악단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연주를 시작했다.

그에게 보내는 마지막 연주였다.

신재동 악단장은 참고있던 눈물을 터뜨렸다.

동시에 김의철 KBS 사장도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김의철 사장이 전하기를

“송해 선생님, 들리십니까. 대한민국 전국 공원에서, 운동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소리가 울렸습니다”

“선생님의 작은 거인 같은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고 국민들과 웃던 그 장면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부디 세상의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편히 영면하소서”

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