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31년만에 드디어 최초출연한다.. “제가 처음으로..”
브라운관에서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영화배우 송강호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영화 작품 내에서 뚜렷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던 배우이기 때문에 특히나 송강호의 드라마 출연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합니다.
31년만에 첫 드라마 주연 확정
그간 영화 작품에서만 얼굴을 비추던 송강호이기 때문에 대뷔 31년만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확실히 그의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의 경우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에 비해서 드라마 작품은 보다 쉽게 대중들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송강호의 연기력을 기대하는 대중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첫 드라마 어떤 작품인가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두 남자의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10부작 드라마로 드라마의 이름은 삼식이 삼촌이라고 합니다. 영화 작품인 1승 그리고 거미집을 통해서 호흡을 맞춘 감독 신연식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이끌고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방송 채널 편성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드라마 제작 자체는 확정이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송강호의 필모그래피
송강호는 연극 첫 대뷔 이후에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의 단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영화 작품에만 출연을 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박쥐, 설국열차 그리고 관상과 사도가 있으며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과 같은 굵직한 작품들에서도 주연으로써 확실하고 탄탄한 입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