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총기난사로 학생 14명 사망, 초등학교 대참사.. 범인은?

[속보] 총기난사로 학생 14명 사망, 초등학교 대참사.. 범인은?

18세 총격범
미국 텍사스 초등학교서 사살
총기 난사로 14명등 사망

끔찍한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 인원은 14명이다.

많은 사람들의 부상으로 사상자 더 늘어날 가능성이다.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으로 14명의 학생과 교사 1명 사망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한국 시각)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지사가 이야기 하기를 “유밸디 지역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범인은 국경 순찰대와 총격전을 벌이는 동안 사망했다”고 직접 전했다.

이어서 주지사는 “범인이 권총과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관 2명도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총상을 입은 경찰의 상태는 다행히 괜찮은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18세 남성 살바도르 라모스로 지목됐다. 그는 같은 지역에 있는 유밸디 고등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애벗 주지사는 “라모스는 차량을 학교 주변에 버리고 권총과 소총으로 무장한 채 학교로 들어갔다”며 “끔찍하고 무자비하게 총을 쐈다”고 당시상황을 직접 전했다.

총기 난사 당시 해당 학교 측은 총격범이 학교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즉각 트위터로 알렸다.

소식을 들은 부모들이 자녀를 찾기 위해 총격 현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총격 사건으로 주변 학교는 모두 폐쇄됐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 받는중이다.

하지만 중증 환자들이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총격 사건 직후 유밸디 지역의 모든 학교는 폐쇄됐다.

부상자들은 유밸디 메모리얼 병원과 샌안토니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