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로 병원 이송중.. 강수연은 누구?

영화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중이라 전했다.

총 여우주연상 10관왕을 할정도로 톱스타로 군림했던 강수연의 갑작스러운 소식이다.

영화배우 강수연은 1969년부터 배우로서 활동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처음 아역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끌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여성 배우로서는 한국 영화계를 선두에 활동하며 많은 이들이 우러러 보는 배우였다.

수상내역도 화려하다. 1987년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으며,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까지 받았다.

또한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여배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2015년 ~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동을 계속 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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