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철수 유세버스에서 2명 숨진채 발견.. 사망 원인 추정중
[속보] 안철수 유세버스에서 2명 숨진채 발견.. 사망 원인 추정중
안철수 유세버스에서 인명피해
사망원인 추정중
차량 내에서 숨진것으로 발견
오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오늘 천안 터미널 인근 안철수 유세 버스 차량에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 버스에서 50대 운전기사 A씨와 60대 충남 논산지역선대위 관계자 B씨가 숨진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이야기 했다.
발견 당시 사망자들이 특별한 외상은 없던 것으로 이야기 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45인승 버스를 안 후보의 유세 지원차량으로 최근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강추위 속에 안 후보의 유세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차량내에 자가발전 장치를 가동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일부 유출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 중이라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부검을 해봐야 정확한 사인을 알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