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스크 해방’ 월요일(5.2) 부터 마스크 벗고 다닌다 바뀌는 점은?
[속보] ‘마스크 해방’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5.2) 부터 마스크 벗고 다닌다
오늘 드디어 마스크 해제 이야기가 확정됐습니다.
마스크를 드디어 벗게됩니다. 언제 벗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이야기일 겁니다. 드디어 코로나 실외 마스크 해제입니다.
김부경 국무총리가 4월 29일 금요일에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릴 회의에서 이제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많은사람들이 힘들었는데 그것에 대해 이야기도 전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때 보면 정부 관계자는 최근의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인원 수 등의 기존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중증화율 사망율도 안정적이라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실내보다 감염 전파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실외에서는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해도 괜찮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내린 결정이니 안심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마스크 해제는 언제부터?
정확한 발표는 내일이 되어야 알겠지만, 만약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한다면 현 정부는 다음 주인 5월 2일 월요일부터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 1주일이 채 남지 않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해제 다음 정부는 반대할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시 실외 마스크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 시기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5월 하순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이는 현 정부의 마스크 의무 해제를 사실상 조금 더 늦추는 것이 좋겠다는 권고 메시지가 아니겠냐는 해석 또한 가지고 있씁니다.
그렇지만 현 정부는 이미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고 확산세와 그 위험도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굳이 시간을 더 끌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힌것입니다.
오늘 발표한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김 총리가 오늘 아침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배경에 관해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것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김 총리는 “다만 밀집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장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재와 같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이상 거리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는 전문가 분석, 세계적 흐름을 감안해 정부 내 치열한 논의를 거쳤다”말하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야외에서라도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국민여러분께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하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 총리는 60세 이상 4차 접종에 관해 “4차 접종 예약률이 최근 27%로 높아졌으며, 특히 80세 이상은 42%를 넘어섰다”고 이야기를 전합니다.
“각 지자체는 대상자들께서 편리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고,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접종참여를 독려해주기 바란다”고 독려를 바랐습니다.
또한 김 총리는 “정부는 혈액암이나 장기 이식으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항체 형성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항체 치료제 ‘이부실드’를 6월 중 도입한다”면서
“코로나로부터 한분이라도 더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접 이야기를 전하며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