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마포구 아파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설 연휴 서울 마포구 아파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설 연휴에 벌어진 끔찍한 사고
마포구 아파트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터져 일가족 부상
서울 마포구에서 안타까운 사고
설을 하루 앞둔 31일(오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31일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망원동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를 사용해 전을 부치던 일가족 7명이 가스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가족 중 6명은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6명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신고 받고 도착한 구급대원의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캠핑용 버너’를 사용,
명절 음식인 전을 부치려다 휴대용 부탄가스가 터져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알렸다.
또한 가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아 아파트 벽면 그을음 외에 다른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