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중학생을 xxx에 넣고 돌려..” 충격행동 하고 470만원 갈취.. 도대체 왜?

중학생 건조기에 넣어 돌리고 470만원 빼앗은 고교생들

중학생 후배를 1년간 상습적으로 괴롭힌 고등학생 3명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지난 14일 경찰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에 접수된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를 비롯한 고등학생 3명이 갈취 등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중학생 후배 10명에게 약 47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범죄행위를 저지른 이유는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돈만 빼앗은 것 뿐만 아니라 돈을 빼앗기 위한 과정에서 죄질이 나쁜 신체적 학대 또한 자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행위가 가히 충격적이다.

학생 중 한명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코인빨래방에서 피해 학생을 건조기에 들어가게 한 후 건조기를 작동시킨 정황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학생은 지난 3월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일진 선배들이 중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전했으며 경찰은 피해 접수에 따라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범죄 사실을 파악했다는 것

실제로 가혹행위의 정도가 일반적인 학교폭력의 수준을 넘어서서

성인의 강력범죄와 그 모습이 닮아 있기에 이제 더이상 10대 청소년들의 가혹행위가 단순한 괴롭힘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피해자들에게는 평생동안의 상처를 주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큰 정신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범죄 행위이기에 적법하게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수사가 진행되고 법에 맞는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