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이혼 후의 충격적인 상황 모두 고백했다..


박원숙, 이혼 후 재결합 실패 사연 밝혀

배우 박원숙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과의 대화 중

자신의 이혼 후 재결합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변호사 신은숙과의 대화 중 자신의 이혼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이다.

박원숙은 대화 도중 “동생들은 앞으로 재혼의 기회가 있지 않겠나,

절대 그런일이 없길 바라지만 이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상담을 하고 싶었다.”며 변호사를 초청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이에 신은숙 변호사는 이혼전문 변호사가 된 이유를

“하다 보니 일의 90%를 이혼 소송 사건만 하게 되었다.”며 “대부분의 이혼 사유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데 그것만 피하면 이혼 안하고 재혼할 수 있다.”고 조언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원숙은 대화 중 재혼 이야기가 나오자

“징글징글 징글벨이다.”라며 “이혼하고 재결합 하는 분들은 꼭 생각해야 한다.”고 전하며 “옛날의 그 사람도 아니고 새 사람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다.

새 사람도 아니고 내 사람도 아니고 옛 사람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재결합 이후 자신만 참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은 아니었다며 이야기를 하자 신은숙 변호사는 단호하게 “예전 나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죽은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원숙은 이혼 후 재결합을 실패한 상황에 대해서 재결합은 더 힘든것 같다며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선택에 대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하는 모습에 같은 고민을 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향후 배우로써의 박원숙의 활동 역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