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식 부모님 참석 여부 묻자 결국엔 전부 고백했다 “제가..”

박수홍 아버지에게 폭행 당한 후 이야기 처음으로 꺼냈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 결혼식 부모님 참석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박수홍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부 솔직하게 드러내며 박수홍 아버지 폭행 사건 이후에 처음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어떤 고백을 했는지 확인해보자.

박수홍

박수홍 고백

최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수홍, 개그맨 김용명, 비뇨의학과 의사 ‘꽈추형’ 홍성우,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게스트로 나와서 고백했다.

아버지 폭행 사건

이날 방송의 녹화는 박수홍이 부친의 폭언과 폭행으로 실신한 다음 날인 지난 5일 진행됐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4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진행된 대질 조사에서 부친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솔직하게 근황을 털어놓으며 “오늘 방송 오기 전에 아내가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그랬다.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저 웃기니까 이 자리까지 온 거다”라고 말했다.

혼인신고와 결혼식

작년 7월에 혼인 신고하고 신혼생활로 안정감이 든다며

“예전에는 사람이 성공하는 게 대단한 건 줄 알았다. 진짜 성공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침대맡에서는 다홍이가 늘 자고 (있는 거다).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내가 홈쇼핑 나가면 매진을 많이 시킨다. 약간 불쌍해서 사주시는 거 같기도 하다”

라며 “요즘에 매진을 많이 하니까 아내가 다홍이 안고 달려 나와서 다홍이한테 절을 시킨다. 그게 전부인 거 같다”라며 행복해했다.

박수홍 부모님 결혼식 참석 여부

또 최초로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못 했는데, 준비하고 있다”며 “크게 안 하고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실 예정이다.

생각해 놓은 결혼식이 있다. 주례 없이 하객들이 축사하는게 어떤가 싶다”라며 MC들을 초대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결혼식에 부모님은 (참석하냐)”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박수홍은 “가슴 아픈 얘기다”라면서

“그렇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가야 할 일”이라고 답했다.

박수홍 결혼식 부모님 참석 여부 묻자 결국엔 전부 고백했다 “제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힌 계기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진짜 대단한 친구다. 정말 의리 있고 그 당시에 상황이 안 좋아서 나쁜 생각도 했었다.

아내가 아니었으면 죽었을 거다. 아내가 슬리퍼만 신고 쫓아와서 ‘오빠가 없으면 무조건 따라 죽는다’는 거다. 말이라도 고맙고, 그게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가족들이 얼마나 반대했겠냐. 반대하는 정도가 아니었다. 세상이 저를 왜곡된 시선으로 볼 때였다.”

“아버님이 저를 만나자마자 술을 좀 시키자고 하시더라. 술을 한 잔씩 하시더니 ‘정말 정말 내 귀한 딸 주고 싶지 않다고 당신은 큰 도적이다.”

“응원하는 글들을 봤는데 잘 살아 온 거 같고 내 딸이 자네 아니면 안 된다고 하고 그러니까 응원해줄 테니까 살아봅시다’ 그때부터 정말 눈물이 많이 나더라”라며 울컥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김다예 씨와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3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