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꿇고..” 김지민이 김준호와 사귄 진짜이유 나왔다.

“무릎을 꿇고..” 김지민이 김준호와 사귄 진짜이유 나왔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비하인드
“무릎을 꿇고..다봤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통화까지

김준호의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김지민의 이름은 ‘조랑이'(좋아하고 사랑한다)로 되어 있어 모두를 놀래켰다.

이어 김준호는 인형탈을 쓰고 김지민과 뽀뽀를 하고 있는 사진을 보여줬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의 절친인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김준호는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했지만, 박나래는 “네? 준호 선배 혹시 술 마셨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래서 김준호는 “나 미친놈 같다. 팩트를 말해달라”고 했지만, 박나래는 “준호 선배랑 지민 언니랑 안 사귄다”고 전했다.

그리고 끊어진 전화. 김준호는 “나 환장하겠네”라며 답답함을 호소하며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나래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다.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고 했고, 이상민은 “구걸 아니냐”고 해 모두가 웃었다.

김준호는 “술을 마시고 ‘사랑한다. 사귀자’고 했더니 ‘응’이라더라. 갑자기 눈물이 났다. 반무릎 꿇고 고마워서 울었다”고 직접 전했다.

“거기서 딱 내 머리를 안아줬다. 엄마 품에 있던 느낌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예전에는 선배로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남자로서 좋아한다.

불 같은 사랑이다. 나는 불 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것이다.

이후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종국은 “요즘 많이 힘들었냐. 협박을 받는거면 신호를 보내라”고 해 모두가 웃었다.

이상민은 “준호와 만나는 게 맞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보다. 왜 안 믿냐. 축하해달라. 내가 구제해줬다”며 열애에 대한 모든것을 인정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이쁜 사랑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