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 은행 대출 금리 대폭 인상 예정인데.. 얼마나 오르나?


한국은행 기준금리 대폭 인상, 시중 은행 대출 금리 인상 예정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기준금리 대폭 인상으로 인해서 시중 은행의 대출 상품의 금리 역시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30 영끌 투자족들에게 큰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0% 인상하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 인상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그리고 11월과 올해 1월, 4월, 5월에 이어 7월까지 최근 약 10개월 사이에 0.25% 포인트씩 5차례 0.50%포인트 1차례, 모두 합해 1.75% 높아진 것

이와 같은 기준금리 대폭 인상에 대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가 오르게 되면 부동산과 주식은 조정될 것이라 본다. 현재 2030세대는 경제생활을 시작한 뒤 한번도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적이 없는 분들이다.”라며

“현재의 중장년층들은 1970년대 인플레이션과 함께 살았다. 지금 세대는 연 3% 금리로 돈을 빌렸다면 평생 그 수준이 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 상황으로 볼 때 그런 가정이 변할 수 있다. 물가가 얼마나 올라갈지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런 위험이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의사결정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미 영끌족들은 대출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마련 혹은 투자를 한 상황이다.

이러한 금융활용을 위해서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등의 금융상품을 이용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준금리의 인상으로 인해서 향후 지불해야 하는 이자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만큼 상황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