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받을 수 있나?,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대상과 지급일을 한번에 보기 (정부지원금)

현재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일
지난해 하반기분 지급 받으려면 15일까지 신청 완료
국세청 홈텍스, 모바일 앱 ARS로 신청 가능

근로장려금 신청 날짜가 돌아왔다.

2022년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 신청 기준, 방법, 자격요건, 지급액, 지급 시기, 지급일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지급되는 근로 장려금 신청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분을 받기 위해선 오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 근로소득은 있지만 사업소득이 없는 저소득 근로자 125만 4천 명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보냈다.

그리고 1가구에 1명만 받을 수 있으며 총 근로소득이 단독가구는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을 넘어서면 안된다.

이에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저소득층 소득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의 가구 유형별 소득 상한 금액을 각각 200만 원씩 상향,

이를 통해 약 30만 가구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또 부동산, 자동차 등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지난해 6월 기준 2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 앱,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홈택스의 경우 신청요건을 확인하고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지난해 9월 상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올 6월에 연간 근로장려금 산정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장려금 신청은 오는 15일까지고, 지급일은 오는 6월 말이다.

자녀장려금을 받는 경우 함께 지급되는데, 과다지급액은 향후 5년간 지급될 장려금에서 환수된다.

국세청은 약 125만 4천여 명이 평균 88만 2천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