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제 형도 아니야..” 김희철 김준호에 분노 폭발했다.

“넌 이제 형도 아니야..” 김희철 김준호에 분노 폭발했다.

김준호 장난에 분노한 김희철
“형 어떻게 만들고 은퇴할 수도 있다.”
진심나온 김희철

김준호는 김희철에게 “단합대회 때 마흔에는 변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임원진끼리 회의를 했다. 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철은 “서른아홉까지의 부족했던 모습들을 다 돌이켜보고 수정해서 마흔에는 고치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런데 갑자기 김희철은 “아악!! 양말!!”이라며 기겁했다. 하얀 침구 위에 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졌고, 김희철은 충격먹은 목소리로 말했다.

충격요법이 심각할정도로 심했다.

이때 김준호는 안방 화장실로 가서 큰일을 보고 나왔다.

김희철은 김준호가 나오는 즉시 뒷정리를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그런데 그때 변기 위에 떨어진 무언가를 발견한 김희철은 욕설을 내뱉었다.

김희철은 김준호에게 “김준호 넌 이제 형도 아니야”라며 정색하며 이야기했다.

변기에는 김준호가 휴지심으로 만든 대변 모형이 올려져 있었다.

황급히 화장실로 간 다른 멤버들 역시 충격적인 장면에 두 눈을 의심했다.

이상민은 “대변을 왜 변기 위에 올려놨냐”며 기겁했다.

김희철은 김준호에게 “진짜냐 가짜냐. 진짜면 정말 심각하다”며 “형 어떻게 만들고 은퇴할 수도 있다”고 말해 결국 웃으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