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김치 훔쳤다가..” 김치 훔쳐 결국 징역살이.. 이유는?

“냉장고에 김치 훔쳤다가..” 김치 훔쳐 결국 징역살이.. 이유는?

냉장고에 김치 훔쳤는데 나온 결과
김치 훔친 남성 감옥살이
새벽에 고시원 침입 후 김치 훔쳐

고시원 냉장고에 있는 김치를 훔친것이 결국 실형을 받게 됐다.

이 남성은 결국 감옥살이를 하게 된것이다.

이 남성은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을 뉴스1이 보도했다.

뉴스 1 매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부장판사가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자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 남자는 지난해 6월 8일 새벽 4시쯤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주거침입죄인것이다.

그리고 주방 냉장고에서 시가 1만원어치 김치를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도망간것이다.

과연 이 40대 남자는 실형을 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판사는 김치를 훔친 이 남자가 같은 해 무려 두 차례에 걸쳐 절도를 저질렀다는 점을 보아 이런것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연속된 범행, 그리고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 못한점을 함께 본 후 결정된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번 실형은 야간주거침입절도죄에 대한 처벌로 볼 수 있다.

야간에 타인 주거에 침입해 재물을 훔친 경우에는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만큼 굉장히 큰범죄이다.

벌금형은 없고 바로 징역형으로만 형량이 규정돼있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