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이 똥으로..” 아파트 들어갔는데 ‘xx’ 보이면 똥방이다..
신축 아파트에 물든 자국 있으면? 내방이 똥방이었다?!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건설노동자로 근무하는 현장직 인부가 남긴 게시글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세대 내 드레스룸 천장 위쪽 공간에서 비닐봉지가 발견되었는데 봉지 안에는 다름 아닌 사람의 인분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입주자는 날씨가 심해짐에 따라서 악취감 점점 심해졌고 악취의 원인을 찾아 보던 중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되어 있는 아파트 똥방의 존재에 대해서 파악했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서 건설사에 하자보수를 신청했는데
하자 보수를 하는 과정에서 인분이 담긴 봉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신축 아파트의 드레스룸 천장 위쪽 공간을 뜯어내고 나서야 인분 봉지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 인분봉지로 인해서 악취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건설노동자는 게시글을 통해 “아파트 1동마다 1호수를 ‘똥방’이라고 칭하며 모든 인부는 똥방에다 배설물을 싼다.
화장실이 따로 있긴 하지만 1층까지 내려가서 싸기엔 시간이 오래걸려서 똥방에 다 싸고 시멘트로 묻는다. 보통 중간층에 위치한 호수를 똥방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이어서 “똥방인지 아는 방법은 천장이 시커멓게 물든 것이 있으면 높은 확률로 똥방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사를 제대로 잘하면 물든 것이 없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축 아파트라는 기대감으로 아파트를 입주할 입주민들의 배신하는 행위에 가까운 것이니 만큼 아파트 똥방 문제는 빠른 해결을 해야할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공연한 문제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