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극심한 고통, 누구는 무증상”, 코로나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 ‘진짜이유’

“나는 극심한 고통, 누구는 무증상”, 코로나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 ‘진짜이유’

코로나 누적 확진자 점점 증가
확진자마다 증상이 다르다.
왜 환자마다 증상이 다른 이유는 뭘까?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약 1000만 명에 가까운 가운데 무증상인 사람도 있지만 굉장한 중증을 앓는 사람도 있다.
일반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만 경험하는 이가 있는 반면 극심한 통증을 겪는 사람도 있다.

이에 경향신문은 21일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 말을 보도했다. 이를 가져와 본다.
정 교수는 “노인들은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는 것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젊은 사람들은 급히 항체 공장을 가동하는데 노인들은 항체 공장이 낡았으니까 가동이 안 된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증상 차이는 연령과 기저질환 여부, 백신 접종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를 많이 뿜는 사람과 2시간 동안 좁은 방에서 대화를 나눴다면,
감염자와 잠깐 스쳐 감염된 사람보다 바이러스 양이 더 많아 증상을 심하게 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면역 차이도 있다.
정 교수는 “발열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얼마나 만드냐에 따라 열이 나고 안 나고의 차이가 있고, 항염증 사이토카인과 오히려 염증을 유발하는 염증 사이토카인이 둘 다 있다.” 고 이야기하며

“개개인에 따라 어떤 게 발현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고 직접 이야기 했다. 접종 여부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증상에서 부터 중증까지 증상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항상 몸관리와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