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이혼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최대한..”

개그우먼이자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 김지민과 개그맨 선배인 김준호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개그맨 선후배 사이라는 점 그리고 이미 한번의 이혼을 경험하고 다양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었

김준호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김지민의 많은 희생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억측들이 난무 했던 상황이었다.

김지민은 MBN의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 출연하여 김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같은 방을 쓰게 된 예지원이 김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술자리에 나오라고 할 때도 많았고 잘 챙겨줬다. 친해서 잘 챙겨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자신을 짝사랑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며

“선배님 집 한켠에 노래방이 설치되어 있는데 나한테 잘 보이려고 만들었다고 한다.”며

“노래방 부스가 있으면 자주 놀러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김지민은 김준호의 과거를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며

“한번 다녀온 핸디캡이 있으니 노력을 많이 한것 같다. 저도 선배가 한번 다녀왔다는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연애를 하는 동안에 두 사람은 워낙 호흡이 잘 맞고 서로를 잘 알고 있어 다투는 일이 전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개그맨 선후배의 관계이기도 하고 워낙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연인이라기 보다는 가까운 동료의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말한 김지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상황이니 만큼 두 사람의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