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인 ‘이곳’에서 대출업 시작한다” 나도 사용하는 이곳은 어디?


쿠팡, 금감원에 여전업등록 신청, 대출업 시작하나?

쿠팡의 계열사에 해당하는 씨에프씨준비법인이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바꾸고 최근 금융당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파이낸셜은 7월 초 금융감독원 여신금융감독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신청의 배경에는 쿠팡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한 대출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국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라인 판매 채널이자 로켓배송, 새벽배송과 같은 서비스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채널이니 만큼 브랜드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의 자본력을 갖추고 있는 쿠팡은 특히나 최근 한차례의 구독료 인상으로 진통을 겪은 만큼 이번 대출업 진출에 대해서도

소시민들에게 과도한 이자부담을 지우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적으로 은행권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20~30대 청년층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분석이 되는 만큼 향후 운영에 대한 부분은 많은 부분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권 대출이 아닌 대부업 대출이니 만큼 법정 최고 금리로 대출이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경우는 셀러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서비스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으나

쿠팡의 서비스와의 접목을 통한 대출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이용자들 역시도 대출을 쉽게 이용할 것이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대출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