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박명수 코로나 후유증 소신 발언 전부 했다

“국가가..” 박명수 코로나 후유증 소신 발언 전부 했다

코로나19 확진됐었던 박명수가 소신발언 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3개월 날렸다”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진 상황에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한 청취자는 “18살 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영상 통화로 축하해줬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코로나19 얘기가 나오면 할 말이 많다”며 “자가격리 2번 하고 코로나19 걸려서 또 쉬었다. 3개월을 그냥 날렸다”고 털어놨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지금도 완쾌가 안 됐다”며 “이거 누가 책임지느냐. 국가와 사회, 애청자가 나서서 박명수를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남겼다.

박명수는 지난 18일 ‘라디오쇼’ 방송에서도 “코로나19 완치된 지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코 맹맹한 소리가 난다.

기침이 나고 답답하다”며 “지금도 약을 먹는다. 쉽게 볼 게 아니다”라고 자신이 겪은 후유증을 전부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코 안에 누가 주먹을 넣어둔 것 같다. (독감과) 전혀 다르다”며 “괜찮은데 싶다가 확 아파 버린다. 나갈 수가 없다. 목소리도 안 나온다”고 후유증을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에 대해 자세히 얘기한 박명수. 모두들 건강한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