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에어컨 설치 논란으로 네티즌들 난리났다.. “역대급으로..”
교도소 에어컨 설치 논란, 역대급 폭염 과연 설치될까?
전국에 폭염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되면서 본격적인 더위를 준비하기 위한 발걸음이 바쁘다.
이번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무려 18일 빠른 기록으로 전국 178개 구역 중에서도 164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었으며
다가오는 4일까지 일최고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강력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다.
장마와 함께 폭염이 시작되면서 수용자들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교도소에 환경에 대한 논란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교도소 에어컨 설치와 관련된 여론이 다시금 일고 있는 것이다.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서 여러명이 함께 생활하는 교도소 내부의 온도가 35도 이상을 육박하며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년 비슷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교도소 에어컨 설치와 관련된 화제들은 매년 화제를 끌어모으는 상황인 것이다.
교도소와 구치소 복도에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며 에어컨을 설치하라는 예산이 배정 되었다는 소식에 일부 청원인이 국민청원을 했던 것, 실제로 이 청원인은
“죄를 짓고 반성해야 할 죄수들에게 에어컨이라니, 도대체 선량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과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은 덜 챙기면서 수용자들의 인권만 생각하나, 교도소 에어컨 설치를 철회해 달라.”고 청원을 했던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금까지도 교도소 에어컨 설치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금의 낭비 측면으로 보아야 하는가, 교도소의 교화가 목적이니 만큼 제대로 된 환경을 구축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문제를 보아야 하는가와 같은 요소들이 모두 고려되어 현명한 판단이 이루어져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