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지연수, 일라이 재혼거부당했다.. 이유는?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재결합을 두고 일라이와 지연수가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라이가 부부의 재결합을 원하지 않는 모습이 방영된 것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여기서 나가서 살지,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내 생각에는 집을 얻어서 사는게 나을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런 일라이의 말에 지연수는 ‘민수하고 같이 안살고?’라는 물음을 던졌고 일라이는 ‘민수랑 같이 살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내가 나가서 살아야 민수가 더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현재의 감정을 털어 놓았다.
이어서 지연수 그리고 일라이는 두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지연수와는 달리 일라이는 부부사이의 재결합을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일라이의 태도에 지연수는 눈물을 보이며 ‘들떴었나봐, 민수처럼 나도’ 라고 말을 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지연수 그리고 일라이는 우리 이혼했어요2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혼 이후의 삶을 보여주었던 것이 화재가 되었는데, 그중에서는 일라이가 지연수에 대한 애정을 들어낸 부분이 있었다.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사랑한다, 예쁘다’ 라는 감정 표현을 한 것
실제로 이 표현을 들은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왜 나한테 예쁘다, 사랑한다고 표현을 했냐고 물었고 일라이는 그에 대해 예쁜것은 사실이며, 사랑한다고 한것은 민수 엄마니까 사랑한다고 한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혼 후의 삶이 행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맺혀있는 감정의 응어리들이 해결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