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3차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6년 진행 라디오 하차까지 이유는?
강석우 부작용으로 6년만 라디오 하차
3차 접종 이후 발생된 일이라 밝혀
“백신 접종은 시력저하와 관계가 없다.” 보건당국이 밝혀
라디오를 진행중이던 강석우가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이후 시력이 저하됐다며 라디오 진행까지 중단한다 이야기 했다.
6년만에 라디오 진행을 그만 둔다는것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과 시력 저하 간의 관계는 없다는 보건당국의 말이다.
배우 강석우는 27일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활약중이다.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6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야기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강석우는 시력 저하 외에도 한쪽 눈에서 비문증과 번쩍임 증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하루살이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 시력이 점점 저하될수 있는 증상이다.
미국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에서 이야기 하는것은
2021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은 미국익 2억4077만명 가운데 9531명이 시야흐림 증상을, 311명이 시력 저하를 당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시력저하 관련 백신 부작용 의심신고는 623건(아스트라제네카 385, 화이자 173, 모더나 38, 얀센 27)이다.
다만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건들로,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고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
강석우는 하차 이야기를 하며
“이 방송은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말했고,
“청취자 여러분들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고 직접 전했다.
그리고 그는 이날 방송 현장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상황을 알렸다.
영상을 보면 마지막 멘트를 마친 강석우에게 촬영PD가 “울지마요”라고 말하는 것도 전해졌다.